거제농구골대 중학생 사망

거제농구골대 중학생 사망

8일 오후 거제 농구 골대 넘어져 중학생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경찰은 거제농구골대 중학생 사망 사고 당시 CCTV 분석과 학교 관계자 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오늘(8일) 낮 12시 40분쯤 거제의 한 중학교에서 농구 골대가 넘어지면서 2학년 박모 군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상남도교육청은 박 군이 휘어진 농구 골대를 바로잡기 위해 친구 어깨 위에 올라 골대 림을 잡아당기자 골대가 박 군 쪽으로 넘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8일 낮 12시46분쯤 경남 거제 고현중학교 운동장에서 농구골대가 넘어지며 이 학교 2학년생 A군(14)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경남도교육청은 거제농구골대 중학생 사망 사고의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