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침대 라돈 모델 매트리스 


씰리침대 라돈 모델 매트리스

. 0 7,767 2019.02.17 03:45

13일 씰리 침대 라돈 검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해 `라돈침대 사태`를 일으킨 대진침대에 이어 씰리침대 제품에서도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라돈은 국제암연구센터(IARC) 지정 1군 발암물질로, 호흡기를 통해 폐암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알려졌다. 



씰리침대 6종 모델에서 안전 기준치를 초과하는 방사선량이 검출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3일 씰리코리아컴퍼니가 판매한 침대 6종 모델, 357개에서 법적 안전기준인 연간 1mSv(밀리시버트)를 초과하는 피폭방사선량이 측정돼 수거 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했다.

원안위는 씰리코리아컴퍼니의 마제스티 디럭스, 시그너스, 페가수스, 벨로체, 호스피탈리티 유로탑, 바이올렛 모델에서 연간 1.52mSv~4.436mSv의 방사선량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씰리침대 라돈 모델들은 2014년부터 11월부터 2016년까지 국내에서 생산된 침대로, 6종 모두 모나자이트를 함유한 회색 메모리폼을 사용한 것을 확인됐다.





씰리침대 매트리스 라돈 검출에 대해 씰리코리아컴퍼니 측은 회색 메모리폼을 사용하였지만 안전 기준을 초과하지 않은 알레그로 모델과 해당 메모리폼 사용 여부 확인이 어려운 칸나, 모렌도 모델에 대해서도 자체 회수 조치하기로 했다. 

작년 5월 국가기술표준원은 대진침대를 제외한 49개 침대 매트리스 제조업체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들은 모나자이트를 사용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지만 당시 조사에 씰리침대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안위는 또 에코홈이 해외에서 수입한 라텍스 매트리스와 베개 등 103건을 분석한 결과, 1건은 안전기준을 초과했고 4건은 정밀분석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에코홈이 수입해 판매한 다른 제품들에 대해서도 생방센터를 통해 소비자의 제보를 받아 라돈측정서비스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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