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총기난사

뉴저지 총기난사 발생

미국 뉴저지주 심야축제에서 총기난사가 발생해 현재 1명이 숨지고 22명이 다쳤다고 하는 소식이예요. 뉴저지 총기난사 사건으로 13살 어린 소년도 부상을 당해 상태가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시각 17일 오전 2시 45분 뉴저지 트렌턴의 한 문화축제 현장에서 총격이 발생해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고 합니다. 뉴저지 총기난사 목격자는 "갑자기 실내에서 총성이 10발 정도 들렸고 사람들이 도망치기 시작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번 총기 사건은 창고에서 주먹다짐하던 한 무리에서 시작됐으며 경찰은 최소 3명의 남성이 총기를 난사했고 진압과정에서 33살 남성 한 명이 사살됐다고 밝혔다고 해요. 용의자들의 범행동기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지만 경찰은 경쟁 갱단 간의 갈등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날 열린 심야 문화축제는 지역 예술가들의 미술작품과 공연을 선보였던 행사로 천여명이 축제에 참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뉴저지 총기난사 발생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하는 안타까운 소식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