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 내려놓고 백의종군 


당직 내려놓고 백의종군

. 0 8,676 2018.12.14 00:23


당직 내려놓고 백의종군


이재명 지사에 이어 김경수 지사도 당직 내려놓고 백의종군 하기로 했다. '드루킹' 사건으로 재판이 진행 중인 김경수 경남지사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이어 백의종군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12일 밤 늦게 페이스북을 통해 "당은 단결과 단합으로 대통령의 성공을 뒷받침해야 한다"라는 제목의 글을 남겨 당직 내려놓고 백의종군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정부와 당이 많이 어렵다. 우리의 노력이 아직 국민들 피부에 와닿지 못하고 있다. 가는 길이 어려울 때일수록 우리는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 대통령의 성공은 국민의 성공입니다. 성공한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당의 힘을 하나로 모아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재명 지사께서 ‘평당원으로 돌아가 백의종군 하겠다’고 말씀하셨다. 당의 단합을 위한 충정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저 역시 당을 위해 무죄가 입증될 때까지 모든 당직을 내려놓고 백의종군하겠다. 당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평당원으로서 성실히 일하겠다"라고 당직 내려놓고 백의종군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의 당직 내려놓고 백의종군 페이스북은 글은 앞으로 재판을 받게 될 이 지사의 '백의종군' 입장과 형평성을 맞추기 위한 행보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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