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발가락 불 장난 입건 


여중생 발가락 불 장난 입건

0 8,673 2017.09.15 20:02


여중생 발가락 불 장난 입건


2일 잠든 여중생 발가락에 휴지를 끼우고 불을 붙인 고교생이 입건되었다고 하는 소식이예요. 경남 양산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A(17)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지난달 15일 새벽 양산 시내 한 집에서 잠을 자던 여중생 발가락 사이에 휴지를 끼운 뒤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해요. 이로 인해 여중생은 2도 화상을 입고 3주간 진료가 필요합니다는 병원 진단을 받았다고 하지요. 

여중생은 "당시 발이 뜨거워서 눈을 떠보니 발에 불이 붙어 있었고 같이 있던 언니·오빠들이 웃고 있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어 "이들이 강제로 술을 마시게 하고 청소 등 집안일도 시켰다"고 말했다고도 해요.



경찰 조사 결과 당일 현장에는 피해 여중생과 평소 알고 지내던 15∼17살 남녀 4명이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중 A군은 "술김에 장난으로 그랬다"며 범행을 인정했으나 나머지 3명은 "불붙이는데 가담하지 않고 말렸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해요.



경찰 관계자는 "A군은 범행을 인정했지만 나머지는 참고인 조사에서 범행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진술해 추가 조사가 필요합니다"고 밝혔으며 "다른 범행이 있었는지도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하지요. 2일 잠든 여중생 발가락 불 장난을 한 고교생이 입건되었다고 하는 소식이였습니다.

Comments

반응형 구글광고 등
  • 글이 없습니다.
최근통계
  • 현재 접속자 120 명
  • 오늘 방문자 852 명
  • 어제 방문자 914 명
  • 최대 방문자 6,268 명
  • 전체 방문자 1,003,495 명
  • 전체 회원수 13,550 명
  • 전체 게시물 20,710 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