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중이라면 꼭 기억해야 할 호르몬 4가지 


다이어트 중이라면 꼭 기억해야 할 호르몬 4가지

0 8,712 2016.06.23 06:17

 

다이어트 중이라면 꼭 기억해야 할 호르몬 4가지 

 

호르몬은 근육을 형성하고 신진대사를 북돋고 식욕을 조절하는데 영향을 미치습니다.

 

따라서 체중을 조절하려면 적정 수치의 호르몬을 잘 유지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에 우먼즈헬스가 체중 감량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 분비를 원활하게 하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1. 포만감 호르몬 '렙틴'

‘포만감 호르몬’이라고 부르는 ‘렙틴’은 식욕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체내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이 호르몬은 뇌의 시상하부에서 ‘공복 호르몬’인 그렐린이 분비되는 것을 저지한다.

 

‘영양·식이요법학회저널(Journal of the Academy of Nutrition and Dietetics)’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수면이 부족할 때도 렙틴 수치가 급격히 떨어진다. 불면증,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장애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체중조절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다.

 

 

2. ‘테스토스테론’

‘테스토스테론’은 남성 호르몬이지만 사실상 적은 양만으로도 여성의 체중에 큰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입니다. 테스토스테론은 우리 몸이 근육을 형성하는데 기여하는 호르몬입니다.

 

근육이 늘어날수록 열량 소모량도 늘어나기 때문에 이 호르몬은 체중 조절을 하는데 중요합니다. 낮은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인슐린 저항성을 촉진해 열량이 지방으로 저장될 확률을 높인다.

 

 

 

 

 

3. ‘콜레시스토키닌’ ‘글루카곤성 펩타이드 1’ ‘펩타이드 YY’

우리가 식사를 할 때마다 내장은 ‘콜레시스토키닌’ ‘글루카곤성 펩타이드 1’ ‘펩타이드 YY’를 방출한다. 이 호르몬들은 위장관에 있는 음식의 움직임을 느리게 만든다. 음식의 이동속도가 느려지면 그 만큼 오랫동안 포만감이 지속된다.

 

단백질, 지방, 복합 탄수화물을 매 끼니 골고루 섭취하면 이처럼 위장관에 음식물이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다. 때문에 매 끼니 최소한 20~25g의 단백질을 섭취하도록 신경 쓰는 것이 좋다.

 

 

 

 

 

4. 갑상샘 호르몬

목에 나비 모양으로 자리한 갑상샘은 다양한 호르몬을 분비한다. 갑상샘 호르몬은 휴식 시 열량 소모량을 결정하는데 기여한다. 반대로 갑상샘 호르몬 수치에 이상이 생기면 자가면역질환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갑자기 체중이 증가하고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극심한 피로가 찾아온다. 건강한 사람조차 갑상샘 호르몬 수치가 낮아지면 신진대사가 느려질 수 있다.

 

갑상샘 호르몬 수치가 떨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해산물과 해조류를 통해 요오드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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