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낭소리 촬영지 화재

지난 12일 영화 워낭소리의 촬영지인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2일 오후 8시40분께 경북 봉화군 상운면 소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만에 진화됐다. 

워낭소리 화재로 건물 1동(71.52㎡), 컨테이너 2동, 카니발 차량 1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주택에 거주하던 주민 A(64)씨도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주인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워낭소리 촬영지 화재원인을 조사중입니다.

봉화 화재, 알고보니 워낭소리 촬영지 '1명 화상'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영화 '워낭소리' 촬영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2일 오후 8시 40분께 경북 봉화군 상운면 한 주택에서 불이나 1명이 다쳤다. 

불이 난 곳은 지난 2009년도에 개봉한 영화 '워낭소리' 촬영지로 알려졌다. 이날 발생한 불은 소방차 10대와 소방대원 23명을 투입해 1시간 5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주택 1개 동, 100㎡와 컨테이너 2개, 차량 등이 타 8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주민 A(64)씨가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워낭소리 촬영지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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