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장 피의자 사망, 해남경찰서 


유치장 피의자 사망, 해남경찰서

. 0 2,592 2019.01.03 01:39


유치장 피의자 사망, 해남경찰서


잊을만하면 또 다시 터지는 유치장 사건 사고다. 유치장 피의자 사망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할 때 경찰관은 졸고 있어 허술한 관리실태가 도마위에 올랐다.



해남경찰서에서 살인 혐의로 입감된 유치장 피의자 사망 사고가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전남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살인 혐의로 체포돼 유치장에 수감 중이던 김모(59)씨가 쓰러진 채 발견된 시각은 이날 오전 6시 21분경이였다.

경찰은 유치장 피의자 사망 사고가 발생하자 119구급대에 신고를 함과 동시에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김씨는 호흡·맥박이 끊긴 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결국 사망 판정이 내려졌다.




해남경찰서 측이 유치장 피의자 사망 사건 당시 유치장 내 CCTV를 확인 결과 유치장 담당 경찰관은 김씨가 화장실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할 당시 졸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졸다가 잠깐 눈을 뜬 경찰관은 뒤늦게 김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유치장 피의자 사망과 관련 경찰은 근무를 제대로 서지 않은 유치장 담당 경찰관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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