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규 논두렁 시계 폭로 


이인규 논두렁 시계 폭로

. 0 8,195 2018.07.18 19:35


이인규 논두렁 시계 폭로


전 대검중수부장이였던 이인규 논두렁 시계 폭로를 했는데 중심에는 원세훈 국정원장이 있었으며 원세훈 원장이 검찰총장도 회유했다고 하지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건 수사를 지휘했던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당시 원세훈 국가정보원장이 검찰총장에게 '논두렁 시계' 보도를 회유했다가 거절당한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이인규 논두렁 시계 폭로는 25일 오전 법조기자단에게 보낸 4장 분량의 입장자료를 통해 "노 전 대통령의 고가 시계 수수 관련 보도는 유감스러운 일이나 저를 포함한 검찰 누구도 이와 같은 보도를 의도적으로 계획하거나 개입한 사실이 없음을 다시 한번 분명히 말한다"고 밝혔다고 하지요.

그는 "지난번 말한 바와 같이 노 전 대통령 수사 중인 2009년 4월14일 퇴근 무렵 국정원 전 직원 강모 국장 등 2명이 사무실로 찾아왔다"면서 "(이들은) 원 전 원장의 뜻이라며 '노 전 대통령을 불구속하되 시계 수수 사실을 언론에 흘려 노 전 대통령에게 도덕적 타격을 가하는 것이 좋겠다'는 취지로 말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며, 이런 내용을 업무일지에 메모했다"고 언급했다고 합니다.



이어진 이인규 논두렁 시계 폭로에 대해 "원 전 원장이 직원을 보낸 것 이외에 임채진 전 총장에게도 직접 전화를 걸어 '노 전 대통령의 시계 수수 사실을 언론에 흘려 망신 주는게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가 거절을 당한 적도 있다"고 주장했다고 하지요.

이후 일주일쯤 지난 4월22일 KBS 저녁 9시 뉴스에서 노 전 대통령의 시계 수수 사실이 보도됐다는 게 이 전 중수부장의 설명이라고 하습니다. 그는 "보고를 받는 순간 원 전 원장의 소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동안 국정원의 행태가 생각나 도저히 화를 참을 수 없었습니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아울러 이인규 논두렁 시계 사건 등에 대한 검찰 재수사가 임박하자 해외 도피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일하던 로펌을 그만둔 후 미국으로 출국해 여러 곳을 여행 중"이라며 "노 전 대통령 수사와 관련해 조사 요청이 오면 언제든지 귀국해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당시 사건은 원세훈 국정원장이 주도적으로 개입했다며 전 대검중수부장이였던 이인규 논두렁 시계 폭로를 했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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