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사우나 사고, 목욕탕 감전사 


의령 사우나 사고, 목욕탕 감전사

0 8,695 2018.06.11 08:50


의령 사우나 사고, 목욕탕 감전사


23일 오전 의령 사우나 사고가 발생했다. 경남 의령 사우나에서 목욕하던 어른신 2명이 감전 추정 사망하는 목욕탕 감전사고가 일어난 것입니다. 경찰은 의령 사우나 사고 목욕탕 감전사에 대해 일단은 누전에 의한 감전사로 추정하고 있다. 



의령 사우나 사고는 23일 오전 5시 36분경, 경남 의령군 의령읍 한 사우나에서 발생했다. 남자 목욕탕에서 냉탕과 온탕에 있던 A(73)씨와 B(68)씨가 각각 쓰러져 있는 것을 목욕탕 관리인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이들은 창원지역 2개 병원에 후송되었지만 안타깝게도 숨을 거두고 말았다. 당시 사우나에는 10여명이 있었지만, 2명만 냉탕과 온탕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우나 휴무일이던 전날(22일) 전기모터 마력을 증설하는 작업을 했다는 목욕탕 관계자의 진술로 미뤄 목욕탕 감전사는 누전에 의한 감전 사고로 추정하고 있다. 목욕탕 지하에 설치돼 있는 전기모터는 물 수압을 높이는 데 사용한다. 



의령경찰서는 전기 누전에 의한 감전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전기안전공사,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합동 감식을 벌이는 등 의령 사우나 사고 목욕탕 감전사 사고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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