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봉쇄? 


대구 봉쇄?

. 0 8,086 2020.02.19 16:00


대구 봉쇄와 관련 정부 검토한 바 없다는 입장입니다. 대구 봉쇄는 없지만 상황의 엄중함은 인식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환자 발생에 대해) 역학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관리가 충분히 가능하고 대응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대구 봉쇄 같은 조치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대구 봉쇄 없다는 소식 좀 더 알아볼께요.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다수 발생한 대구시를 봉쇄하거나 이동 중지를 명령하는 방안 등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봉쇄 검토 없으며 위기경보 격상 또한 이르다는 판단입니다. 

노홍인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책임관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혹시 중국 우한처럼 대구에 대한 도시봉쇄나 이동중지 명령을 내리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가'라는 대구 봉쇄 질문에 "정부는 대구시를 봉쇄하거나 하는 방안을 검토한 바 없다"고 대구 봉쇄에 대해 말했습니다.




대구 봉쇄 없다는 입장을 밝힌 그는 "대구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기 때문에 중수본이 현장대응팀을 파견해 대구시와 함께 집중적으로 조치를 취하는 과정에 있다"며 "산발적으로 환자가 발생할 때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책임을 지는데, 이번 경우에는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중수본이 직접 인력을 파견해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구 봉쇄 및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커진 만큼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를 현재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 조정해야 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위기경보 격상의 문제는 환자 발생의 양태와 환자 수 등을 종합적으로 봐야한다"며 "대구는 방역체계 안에서 접촉자 수가 파악된 것이어서 단지 그 숫자만 가지고 위기경보 격상을 논하기에는 좀 빠르다"고 했습니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이중 13명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나왔습니다. 이 가운데 11명은 31번째(61세 여성, 한국인) 환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구 봉쇄 조치도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대구·경북 지역의 음압병상이 부족한 경우 '부산·울산·경남'(부울경)의 시설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비(非)수도권은 의료 자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입니다. 현재 대구에 갖춰진 음압병상 수는 33개 병실 54개, 경북에는 32개 병실 34개가 있습니다.



음압병상은 병실 내부 기압을 인위적으로 떨어트린 격리 병상으로, 병실 내부의 바이러스가 병실 밖으로 퍼져나가는 것을 방지한습니다. 노 총괄책임관은 ""대구·경북 지역의 음압시설 수요가 초과되면 부울경 권역을 나눠 같이 활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진원지인 후베이성 우한이 춘제(春節·중국의 설) 직전인 지난달 23일 외부와 통하는 길을 차단해 도시 봉쇄에 들어갔고, 인근 도시들도 잇따라 비슷한 조처를 했습니다. 이에 대구 봉쇄 질문에 정부가 검토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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