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쉼터 개선 


졸음쉼터 개선

0 7,076 2016.05.21 20:50

 

졸음쉼터 개선됩니다.

 

졸음운전 피하려다 도리어 교통사고를 유발한다는 지적을 받아 온 졸음쉼터 개선된다고 합니다.

 

졸음운전은 막지만 차량 진·출입 과정에서 또 다른 사고를 유발한다는 지적을 받아온 졸음 쉼터입니다

 

이런 졸음 쉼터가 졸음쉼터 개선 및 정비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2011년부터 설치되기 시작한 졸음쉼터는 작년 기준으로 전국 고속도로에 194곳, 국도에 18곳 마련돼 있다. 국토부는 올해 24곳(고속도로 14곳·국도 10곳)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2017년까지 졸음쉼터를 270곳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졸음쉼터 개선과 함께 화장실, 자판기, 푸드트럭 등 편의시설을 졸음쉼터에 추가로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작년 8월 기준으로 고속도로에 설치된 졸음쉼터 총 162곳 중 84곳(51.9%)에 화장실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이에 따른 이용자 민원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국토부는 "졸음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그동안 제기된 주요 민원을 분석해 편의시설 설치가 적정한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졸음쉼터 설치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졸음쉼터 가·감속 변속차로와 안전·편의시설 설치 기준을 새로 정하기로 했다.

 

 

국토부가 졸음쉼터 설치 전인 2010년과 설치 후인 2015년을 비교했더니 졸음이 원인이 된 사고는 161건에서 115건으로 28% 줄고 사망자는 40명에서 18명으로 55% 감소해 졸음운전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차량 진·출입로가 짧은 탓에 운전자가 속도를 조절하기 어려워 추돌과 같은 또 다른 교통사고를 유발할 우려가 크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졸음쉼터는 7∼15대의 차량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일반 휴게시설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진·출입 교통량이 버스정류장보다 많다. 또 가·감속 차로가 길어야 하는 화물차 운전자의 이용 빈도가 높은 편입니다.

 

그러나 최근 감사원이 내놓은 보고서를 보면 128개 졸음쉼터의 진·출입로가 버스정류장 기준(감속차로 200m·가속차로 220m)보다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신설 도로의 졸음쉼터는 가·감속차로를 과하게 길게 설치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모두 진·출입로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요인 등으로 2011∼2014년 졸음쉼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57건으로 집계됐다.

 

 

국토부는 이와 같은 사고를 막기 위해 졸음쉼터 개선으로 연말까지 졸음쉼터 가·감속 변속차로 설치 기준을 새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졸음쉼터 진·출입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 사례와 원인을 조사하고 일본, 미국 등 해외 졸음쉼터 관련 기준과 운영 경험을 살펴보기로 했다. 가·감속 변속차로의 적정 길이는 졸음쉼터 진·출입 차량과 본선 주행 차량의 상대속도, 도로 지하구조, 차량 성능 등을 따져서 정할 방침입니다.

 

 

실제 교통량이 많은 때 허용하는 갓길 운행시 졸음쉼터에서 나오는 차량들로 인해 사고우려가 있곤 한데요. 졸음쉼터 개선으로 교통사고도 줄이고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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