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매장 백화점 갑질 용인

화장품 매장 백화점 갑질 용인

5일 용인 화장품 매장 백화점 갑질 사건이 일어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5일 오후 2시쯤, 용인의 한 백화점에서 화장품을 산 40대 여성이 직원에게 욕설을 하고 난동을 부리는 모습이 담긴 CCTV가 공개됐기 때문이라고 해요. 

용인 화장품 매장 백화점 갑질 해당 여성은 화장품을 바닥에 내던지거나 직원에게 "죽여버린다, XXX아"라고 욕설을 퍼부었지요. 또한 화장품을 먹어보라라는 말까지 했다고 해요. 

이뿐만이 아니라 직원을 향해 달려들어서 머리채를 잡기도 했다고 하습니다. 이에 매장 직원은 겁을 먹은 채 얼굴에 튄 화장품을 닦아내야만 했다고 해요. 

해당 여성이 이처럼 백화점에서 갑질을 한 이유는 여기서 구매한 화장품을 바랐더니 두드러기가 났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인 화장품 매장 백화점 갑질 여성은 사건 직후 바로 경찰에 연행됐고, 폭행과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하지요.

경찰은 폭행 혐의로 조사한 뒤 해당 사건을 경찰서로 넘겨 입건 여부 등을 가릴 예정이지요. 백화점 측은 봉변을 당한 직원들이 안정을 찾을 때까지 쉬도록 조치했다고 하지요.

이처럼 사건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마무리됐지만 "얼굴 공개해라", "갑질은 한국 사회의 고질병 같다", "갑질 근절법이 필요합니다" 등 누리꾼들의 비난은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