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장 거짓말 1위는?

면접장 거짓말 1위는 어떤 말일까요?

취업준비생 절반 이상이 면접장에서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구직자들의 면접장 거짓말 1위는 연봉과 관련된 것이였다고 합니다.

갈수록 심해지는 구직난에 일단 취직을 위해서라면 피노키오가 되는 취업준비생이 10명 중 5명에 달한다고 하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올해 상반기 면접 경험이 있는 취업준비생 1553명을 대상으로 ‘면접 시 거짓말 경험’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4.5%가 면접장 거짓말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면접장에서 가장 많이 했던 거짓말은?

1위 : 즐겁게 일할 수 있다면, 연봉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2위 : 회사에 대한 인상이 너무 좋습니다.

3위 : 인내심이 강해서 잘 이직하지 않습니다.

4위 : 이 회사를 목표로 준비했기에 떨어져도 재도전 하겠습니다.

5. 열심히 보고 배울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6. 이 일을 하기에 이런 경험들이 있습니다

7. 너무 긴장해서 준비한 걸 10%도 채 보여드리지 못했습니다 등의 의견도 있었답니다.

한 번쯤은 비슷하게라도 해 보았음직한 면접장 거짓말 아닐까요?

가장 잔혹했던 면접 경험은?

1. 면접관의 질문 의도를 파악하지 못한 채 한심한 대답을 했을 때

2. 기대하고 면접장에 들어섰는데, 회사 분위기 및 면접관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을 때

3. 제대로 된 면접 질문도 받지 못하고 들러리가 된 기분일 때

4. 너무 긴장한 나머지 실수만 반복합니다 나왔을 때 였다고 합니다.

현실은 아프고 슬프지만 곧 모든 취업준비생들에게.. 취직이라는 행복한 선물이 함께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