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투병고백 


김철민 투병고백

. 0 3,698 2019.08.28 11:00


김철민 투병고백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며 너무 살고 싶다는 김철민 투병고백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이 폐암 4기 투병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폐암 말기로 투병 중인 코미디언 겸 가수 김철민이 "살고 싶다"고 김철민 투병고백 심경을 전했습니다. 

김철민은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랑하는 페친(페이스북 친구) 여러분께"라는 말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힘없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다. 아침에 눈을 뜨며 문득 너무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병문안을 오신 목사님께서 많은 사람들이 한 사람을 위해 간절히 기도 드리면 하느님께서 응답을 주신다고.."라며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끝으로 그는 "페친 여러분 부탁드릴게요. 여러분의 기도로 기적의 생명을 얻고 싶다. 아멘"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4일 인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자선 콘서트 '힘내라 김철민' 무대에서 환자복을 입은 채 열창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사진에는 투병 전 건강했던 김철민이 모습이 담겨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김철민은 MBC 공채 5기 개그맨 출신으로, 대학로 등에서 거리공연을 해왔습니다. 그는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폐암 4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그는 "오늘 아침 9시에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이별을 해야 하기에 슬픔의 눈물이 앞을 가린다"며 "먼저 이별을 하신 부모님과 형님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그리 슬프지만은 않다. 남은 시간 여력이 있다면 끝까지 기타 두르고 무대에서 노래 부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김철민은 원자력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철민 투병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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