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일 음주운전

노승일 음주운전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국정농단 증인 노승일 음주운전 후 도주합니다 적발되는 사건이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28일 노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증인으로 나섰던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붙잡힌 것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당시 노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046%로 측정되며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노승일 음주운전 도주와 관련 27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노씨는 지난 22일 오후 9시 59분께 광주 광산구 수완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합니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노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운전 도중 음주운전 단속 현장을 확인한 노씨는 차를 돌려 1km 가량 도주했으나 결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한편 노씨는 지난 25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렵고 힘들때 응원해주시고 아낌없는 격려와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을 생각하면 더 정직하고 성실하게 삶을 살아가야 했다”라며 “죄책감을 갖고 삶을 살아가기에는 두려움이 앞선다. 잘못했다. 깊은 사죄드린다”라고 노승일 음주운전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노승일 음주운전 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