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직원 첫 기소 


버닝썬 직원 첫 기소

. 0 1,553 2019.03.15 06:29

12일 버닝썬 직원 첫 기소 소식이 전해졌다. 필로폰, 엑스터시에 해피벌룬까지 외국서 각종 마약류를 밀수하려다 적발되었기 때문입니다. 



강남 유명 클럽 '버닝썬' 직원으로 일하면서 마약에 손을 댄 혐의를 받는 조모(28)씨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폭행 사건에서 시작해 성범죄와 경찰관 유착 의혹으로 번진 버닝썬 사건 관련자 가운데 첫 기소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김태권 부장검사)는 12일 마약류관리법상 마약·향정·대마, 화학물질관리법상 환각물질흡입 혐의로 조씨를 구속기소했다.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버닝썬 MD로 일하면서 대마를 흡입하고 필로폰과 엑스터시·케타민 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엑스터시와 환각물질의 일종인 아산화질소를 흡입 목적으로 소지한 혐의도 있다. 아산화질소는 식품첨가물 등 여러 용도로 쓰이지만, 유흥업계에서는 '해피벌룬' 또는 '마약풍선'으로 불리는 환각제의 원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조씨는 엑스터시 등 여러 종류의 마약을 외국에서 몰래 들여오려다가 적발됐다. 밀반입 정황을 포착한 수사당국은 중간단계에서 마약류를 모두 압수했다. 버닝썬에서 마약류가 조직적으로 유통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마약류 밀수 적발

#필로폰 엑시터시 아산화질소

#버닝썬 직원 첫 기소

Comments

반응형 구글광고 등
  • 글이 없습니다.
최근통계
  • 현재 접속자 120 명
  • 오늘 방문자 967 명
  • 어제 방문자 1,053 명
  • 최대 방문자 6,268 명
  • 전체 방문자 1,001,626 명
  • 전체 회원수 13,550 명
  • 전체 게시물 20,710 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