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태블릿PC 논란에 


황교안 태블릿PC 논란에

. 0 8,808 2019.02.27 20:48


지난 22일 한국당 토론회에서 황교안 태블릿PC 논란에 조작 가능성 논란을 일으켰다. 자유한국당 유력 당권주자인 황교안 후보는 태블릿PC 사건 등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관련 이슈가 전당대회 화두로 오른 데 대해 "과거의 아픔이 분열·갈등·대결의 중심이 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차기 당권에 도전한 당 대표 후보들이 22일 막바지 총력전을 펼친 가운데 '최순실 태블릿PC의 조작 가능성이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긍정한 황교안 후보에게 공세가 쏟아졌다.


황교안·오세훈·김진태(기호순) 후보는 22일 오후 경기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경기·인천과 강원권 합동연설회에서 문재인정권을 견제하고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연설회 종료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도 공방이 이어졌다.

KBS 주최 TV 토론회에서 황 후보가 '최순실 태블릿PC의 조작 가능성이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것을 두고 오 후보와 김 후보는 공세를 펼쳤다.



오 후보는 "태블릿PC에 대해선 이미 변희재 관련 판결로 한 번 걸러졌다"며 "한국당 대표를 하시겠다는 분이 이렇게 말하면 결국 돌고 돌아 탄핵을 부정하는 셈이 된다"고 지적했다. 오 후보는 "황 후보가 대표가 된다면 한국당은 탄핵을 부정하는 당으로 입장을 정하게 되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김 후보는 황 후보의 태블릿PC 관련 답변에 대해 "이번 토론 과정의 백미였다"며 "태블릿PC와 탄핵 절차에 문제가 있는데도 헌재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은 국무총리로서는 훌륭한 답변일지 몰라도 야당 대표가 할 얘기는 아니다"라고 했다. 김 후보는 이어 "헌재 판결은 존중하지만, 태블릿PC 조작 가능성 등으로 탄핵이 부당했다는 것 또한 밝힐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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