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207명 이송 


환자 207명 이송

. 0 7,103 2020.02.21 22:00


환자 207명 이송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코로나 확진을 받은 은평성모병원 이송요원이 환자 207명 이송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은평성모병원 이송요원 환자 207명 이송 소식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은평성모병원에서 근무했던 이송요원 A(36)씨가 21일 ‘우한 코로나(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는 증상이 나타난 약 2주 동안 환자 207명 이송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은평성모병원은 이날 오후 기자 간담회를 열고 "A씨의 증상 발현 추정일인 2월 2일부터 퇴사일인 2월 17일까지 A씨가 이송한 환자는 총 20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병원 측은 "이 중 135명은 퇴원해 은평구보건소가 관리하기로 했다"며 "재원 중인 72명은 전원 검사 중"이라고 했습니다.



병원에 따르면 A씨는 환자를 병동이나 검사부서 등 곳곳으로 이송하는 이송요원으로 근무했습니다. A씨는 문진에서 지난 2일부터 열과 무력감을 느껴왔다고 밝혔습니다. A는 지난 13일 담당 팀장에게 개인 사유로 퇴사하겠다고 밝혔고, 팀장의 만류로 며칠 더 출근했다가 지난 17일 증세가 심해지자 사직서를 내고 곧바로 가정의학과 진료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가정의학과의 진단은 폐렴이었습니다. 병원 측은 A씨에게 코로나19 검사를 권유했지만, A씨는 ‘해외여행을 간 적도, 확진자와 접촉하지도 않았다’며 거부했다고 합니다. A씨는 사흘 뒤인 지난 20일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날 2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은평성모병원은 환자와 내원객 안전을 위해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외래진료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또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은 14일간 자가 격리하도록 했습니다.

병원 측은 "진료 중단 기간에 추가적인 방역을 하고, 오는 24일 오전 외래진료 및 검사를 재개할 예정"이라며 "폐쇄 중인 응급실로 가급적 주말 중으로 정상화하도록 노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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