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총 204명

코로나19 확진자 총 204명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코로나19 환자가 하루 100명 추가되어 코로나19 확진자 총 204명 발생했습니다. 확산추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총 204명 소식 좀 더 알아보시죠.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48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52명이 추가된데 이어 오후까지 48명이 추가로 확인, 이날 하루에만 100명이 신규 환자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총 204명으로 늘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총 204명 발생과 관련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로 확인된 48명 가운데 대부분인 42명이 대구지역에서 나왔습니다. 모두 신천지대구교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교회는 앞서 18일 확인된 31번 환자가 다녀간 곳으로, 방역당국은 현재까지 정황상 '슈퍼전파지'로 꼽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추가된 환자 2명 가운데 1명도 신천지교회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초구청은 이날 관내에 거주하는 59세 남성이 지난 12일 대구 신천지교회에 참석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지역 환자 가운데 다른 1명에 대해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남에서 새로 확인된 2명과 광주에서 추가된 1명 역시 신천지교회와 관련됐습니다. 이날 새로 확인된 48명 가운데 46명이 이 교회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방역당국은 판단했습니다. 나머지 1명은 경기지역 환자로 역학조사가 진행중입니다.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는 이날 오후 추가로 확인된 환자는 없습니다.

지금껏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이는 오전 9시 이후 1500명 이상이 늘어 총 1만6400명(오후 4시 기준, 확진자 포함)으로 집계됐습니다. 1만3016명이 음성이 나와 격리해제됐으며 3180명은 검사가 진행중입니다. 완치 후 격리해제된 환자가 1명 늘어 총 17명이 격리해제됐습니다. 이와 함께 사망자 1명을 제외하고 현재 186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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