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박 퇴비 


커피박 퇴비

0 2,427 2016.02.26 04:36

 

커피박 퇴비 사업 시작

 

커피전문점에서 버려졌던 커피찌꺼기 일명 커피박이 친환경 퇴비로 재활용된다고 합니다.

 

커피박 퇴비가 탄생하게 되는건데요.

 

이런 커피박 퇴비는 농가를 돕고 종량제 봉투를 덜 쓰게 하고 폐기물 감축 효과가 있어 1석 3조의 효과가 가져온다고 합니다.

 

환경부는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이하 스타벅스), 자원순환사회연대와 14일 '커피박 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 참여협약'을 서울 종로구 스타벅스 광화문역점에서 체결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일반 생활폐기물과 함께 버려졌던 커피 찌꺼기(커피박)를 친환경 퇴비로 재활용하는 사업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

 

전국에서 발생하는 커피박은 연간 10만 3천t(2014년 기준) 정도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생활폐기물과 함께 종량제 봉투에 담겨 매립되고 있습니다.

 

 

이를 단순 계산해 봐도 전국의 커피전문점은 종량제 봉투 구매에만 매년 약 23억 원을 쓰고 있는 셈이라고 합니다.

 

 

커피박은 중금속 등이 함유되지 않은 친환경 퇴비로 재활용이 가능합니다고 합니다.

 

 

질소와 인, 칼륨 등이 풍부하며 악취가 나지 않는 점이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재활용하는 시스템이 없어 생활 폐기물과 함께 버려져 왔다고 합니다.

 

 

전국에서 버려지는 커피박은 2014년 기준 한해 10만3000t에 달한다고 합니다.

 

 

 스타벅스에서만 한해 3500t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퇴비 17만5000포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라고 합니다.

 

 

스타벅스는 무상으로 수거업체에 커피박을 넘길 예정입니다. 수거업체는 퇴비 생산업체에 일부 비용을 받고 공급하게 된다고 합니다.

 

 

스타벅스는 퇴비 생산업체에서 만들어진 친환경 퇴비 일부를 구입해 영세 농가에 무상 공급할 예정입니다.

 

 

환경부는 커피박이 원활하게 회수되고 재활용되도록 행정적 절차를 지원하습니다.

 

 

자원순환사회연대는 커피박 재활용 자문과 모니터링을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15% 정도가 기름 성분인 커피박은 바이오매스 연료로 재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커피보드, 전등 갓, 테이블 등을 만드는 재료로 쓸 수도 있습니다.

 

 

동안 재활용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이 있지만 개별 커피전문점에서 수거할 수 있는 수거 체계가 사실상 전무해 그동안 대부분 버려졌다고 합니다.

 

 

환경부는 스타벅스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다른 커피전문점으로도 커피박 퇴비 생산 참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커피박 퇴비 사업이 시행되면 농가는 악취 없는 양질의 비료를 공급받을 수 있고, 커피전문점은 종량제봉투 구입비용 등 쓰레기 처리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커피박 퇴비 재활용 사업은 환경적으로도 폐기물량이 줄어드는 등 ‘1석 3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합니다.

 

 

이런 장점을 가지고 있는 커피박 퇴비 재활용 사업이 다른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과도 협약을 맺어 빠른 시간내에 확대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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