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개화기준 


봄꽃 개화기준

0 5,177 2016.01.08 18:04

 

봄꽃 개화기준은 어떻게 될까요?

 

따뜻한 봄 날씨로 인해 제주도에서는 개나리와 진달래 등 봄꽃들이 개화한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봄꽃 개화기준은 무엇일까요?

 

기상청은 올해부터 봄꽃 개화 예상일 발표를 민간에 넘겼으나 봄꽃 최초 관측일 발표는 여전히 기상청이 하습니다..

 

봄꽃 개화기준은 각 지역 기상 관측소에 심은 표준목의 한 가지에서 3송이 이상 꽃이 폈을때를 개화로 보기 때문에 제주도에서는 공식 개화가 시작되었지만 내륙에서는 아직 개화소식이 없어 봄꽃 개화는 아직 덜 이루어진 곳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공식개화가 선언이 안 되었지만 곧 있으면 이런 봄꽃 개화기준에 맞는 꽃들이 만발하겠죠.

 

기상청은 다음주쯤 남부 내륙에서 개화가 시작돼 북상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서울 등 중부 지방에는 이달 말쯤 개나리와 진달래가 꽃망울을 터뜨릴 것으로 전망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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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벚꽃개화시기는 언제일까요?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올해 벚꽃개화시기는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높은 기온으로 인해 평년보다 3일에서 5일정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하습니다..

 

따라서 중부지방은 3일에서 4일 정도 남부지방은 4일에서 5일정도 일찍 필 것으로 예상이 되어 오는 3월 20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서울은 4월 7일쯤 벚꽃이 필 전망이라고 합니다.

 

 

남부지방은 3월 24∼31일, 중부지방은 4월1∼10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10일에 벚꽃이 필 것으로 전망이 되습니다..

 

벚꽃 개화 시기는 2월과 3월의 기온변화에 따른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에 올해 예상 시기는 2월의 지역별 관측기온과 3월의 기온전망을 토대로 예측한 결과라고 케이웨더는 설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벚꽃은 개화 후 만개까지 약 일주일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서울은 4월 7일 벚꽃이 개화해 4월 13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구요.

 

 

주요 군락지의 전국 벚꽃개화시기를 살펴보면 진해 여좌천은 3월 27일, 하동 쌍계사 십리벚꽃길은 3월 29일, 경주 보문관광단지는 3월 29일, 청주 무심천변은 4월 2일, 서울 여의도 윤중로는 4월 7일 등이라고 합니다.

 

 

벚꽃 개화 시기는 2월과 3월 기온 변화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케이웨더 측에 따르면 지난 2월은 기온변화가 컸지만 전국 평균 기온이 1.7도로 평년보다 0.6도 높았고 전국 강수량은 평균 43.8mm로 평년보다 30% 많았다고 합니다.

 

 

또 3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중부지방이 평년과 비슷하지만 남부지방은 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기 때문에 벚꽃이 평년보다 일찍 개화한다고 해요.

 

 

올해 벚꽃은 이르면 20일 제주도 서귀포에서 피어나며 벚꽃 전선은 24일께 남부지방에 상륙한다고 합니다. 부산 24일, 대구 27일, 광주는 29일 화사하게 피어난 벚꽃을 만날 수 있으며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산간 지방은 4월 10일 이후 벚꽃이 피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또 다른 민간 기상 업체인 웨더아이는 서귀포의 벚꽃 개화일을 23일, 서울은 4월 6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케이웨더와 웨더아이 두 업체의 예측을 종합하면 올해 벚꽃이 피어나는 시기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평년보다 3~5일 빠를 전망이라고 합니다.

 

 

따뜻한 햇살이 함께하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봄꽃들이죠. 알게 모르게 겨우내 움추렸던 몸과 마음이였습니다.. 봄꽃의 화사함과 아름다움으로 기쁨과 행복을 느낄 있도록.. 이 봄!! 힐링의 시간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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