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화상 주의 


어린이 화상 주의

0 8,826 2017.08.19 06:51


27일 소비자원이 어린이 화상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어린이는 호기심이 많지만 반응 속도가 느리고 피부가 연약해 화상 사고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 옷차림이 간소해지는 여름에는 신체 노출이 증가해 화상 우려가 더 크다고 한다.



한국 소비자원이 밝힌 어린이 화상 원인은 뜨거운 제품과 접촉(49.1%)하거나 뜨거운 물·증기(46.7%)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이밖에 콘센트에 젓가락 등을 집어넣어 발생하는 전기화상(3.3%)이나 빙초산·순간접착제 등으로 인한 화학 화상(0.8%)도 꾸준히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품목별로는 '전기밥솥'이 18.4%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정수기'(10.6%), '커피포트'(9.2%), '고데기'(6.9%), '다리미'(6.0%)로 이상 5개 일상생활 제품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화상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법으로 ▲화상 부위를 흐르는 물에 15∼20분 정도 식힐 것 ▲부종의 우려가 있으므로 반지 등 장신구는 제거할 것 ▲감염의 우려가 있으므로 물집은 터뜨리지 말 것 ▲깨끗한 천이나 붕대로 화상 부위를 감싼 후 병원에 방문할 것 등을 당부했다. 소비자원이 어린이 화상 주의와 안전을 당부했다.


Comments

반응형 구글광고 등
  • 글이 없습니다.
최근통계
  • 현재 접속자 120 명
  • 오늘 방문자 967 명
  • 어제 방문자 1,053 명
  • 최대 방문자 6,268 명
  • 전체 방문자 1,001,626 명
  • 전체 회원수 13,550 명
  • 전체 게시물 20,710 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