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셋째출산 


정유라 셋째출산

. 0 8,073 2019.10.26 23:00


정유라 셋째출산 검찰 압수수색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최 씨의 딸 정유라 씨는 검찰의 압수수색 과정에서 인권침해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씨 측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스트레스로 인한 건강악화로 지난 23일 난소 제거 수술을 받고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상태에서 검찰이 무작정 압수수색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씨는 "수술 직후라 옷도 제대로 입고 있지 않았다. 옷을 입을 때까지만 기다려 달라고 했지만, 검찰 측 남자 직원까지 무작정 들어오려고 했다. 옷을 벗고 있는데 남자분들이 들어오면 어떻게 하느냐고 항의했지만 막무가내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검찰 측이 "정 씨 남편에게 영장집행을 위해 병실에 방문한 것을 고지한 후 밖에서 대기했으며, 정 씨가 옷을 갈아입고 문을 열어줘 여성수사관이 참여한 가운데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며 수사과정에 인권침해가 없었습니다는 입장을 내놓자 정유라 셋째출산사실을 털어놓았다고 합니다.

정유라 셋째출산과 관련 "저는 23일 셋째를 출산했다. 난소 제거 수술은 출산과정에서 동시에 진행한 것입니다. 제가 셋째를 출산한 것은 어머니(최순실 씨)도 아직 모른다. 이런 사실은 공개하고 싶지 않았는데 검찰이 저렇게 대응하니 할 말은 해야겠다"고 했습니다.



그는 "당시 저는 셋째와 병실에 같이 있었다. 출산 이틀 후면 감염 위험 때문에 지인들 면회도 잘 안한다. 출산 직후라 옷도 제대로 입고 있지 않았다. 그런데 갑자기 검사와 수사관 2명이 입원실로 찾아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같은 인터뷰에서 정 씨의 변호인 정준길 변호사는 "최근 조국 전 법무부장관 자택 압수수색과 비교해보면 이번 압수수색은 명백한 인권유린입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검찰이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 최순실(개명 최서원) 씨가 빌딩을 매각한 뒤 19억원에 달하는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고 체납처분을 면탈하려 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되어 검찰은 지난 25일 정 씨가 입원한 병원을 찾아가 그의 휴대전화를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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