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이기광 4월 입대 소식이 전해졌다. 그룹 '하이라이트'의 이기광이 의무경찰로 입대한다. 소속사 어라운드어스에 따르면 이기광은 4월18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는다. 이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이기광은 하이라이트 멤버들 중 세 번째로 입대한다. 지난해 8월 윤두준이 가장 먼저 입대했고, 지난 24일에는 양요섭이 입소했다. 이기광은 2009년 그룹 '비스트'로 멤버들과 함께 데뷔했다. 2017년 6인이던 이 팀은 5인 하이라이트로 체제로 바뀌었고, 이기광도 하이라이트로 활동했다. 한편 하이라이트 나머지 멤버들인 용준형, 손동운도 입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하이라이트 이기광의 냉장고 속 재료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셰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스케줄 상 '냉장고를 부탁해'가 입대 전 마지막 예능입니다. 4월 18일에 들어간다"고 털어놨다.
이어 MC들은 "먼저 입대한 윤두준은 가끔 연락이 오냐?"고 물었고, 그는 "요즘은 군대에서 영상통화가 되더라. 그렇게 영상통화가 자주 온다. 군 생활이 재밌다고 하더라. 잘 적응 중입니다"고 소개했다. 그의 입대 소식을 들은 또 다른 게스트 황치열은 “체력 차이가 나서 힘들까봐 걱정했다. 오늘 보니 걱정 안 해도 되겠다. 20대 초반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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