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제품 수거명령 


3개 제품 수거명령

0 6,554 2018.07.21 00:39


3개 제품 수거명령


라돈 공포는 현재 진행형인 것 같다. 라돈 검출과 관련 3개 제품 수거명령이 내려졌다. 미용 마스크와 침구 등 3개 제품 수거명령이 내려져 라돈은 이미 일상생활 속 깊은 곳에서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법적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된 미용 마스크와 침구 등 3개 제품에 대해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가 수거 명령을 내렸다. 지이토마린의 미용 마스크 '채르메', 앤지글로벌사가 수입한 '천연라텍스 매트리스 슈퍼싱글 5㎝', 홈케어가 수입한 '에버조이 잠드림' 메모리폼 베개 등 3개 제품 수거명령이 내려졌다.

세 제품의 피폭선량은 모두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이 정한 가공제품 안전기준(연간 1mSv)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3개 제품 수거명령이 났다. 미용 마스크의 경우 1년에 754시간을 쓰면 연간 피폭선량이 최대 11.422mSv인 것으로 분석됐다. 업체에 따르면 이 마스크는 지난 2008년부터 최근까지 생산·판매됐으며 2013년 이후에만 총 2천287개가 생산돼 1천403개가 팔렸다.



라텍스와 베개의 경우 매일 10시간씩 1년에 3천650시간을 사용했을 때 연간 피폭선량은 각각 최대 5.283mSv, 8.951mSv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거 수량은 매트리스 33개, 베개 696개로 추정된다. 한편 원안위는 생활방사선 의심제품에 대한 조사를 확대하기 위해 산하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 '생활방사선 안전센터'를 이날 발족했다고 밝혔다. 라돈 검출 의심제품 신고는 전화(1811-8336)와 온라인(www.kins.re.kr)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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