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기사 갑질 호텔 부산 


배달기사 갑질 호텔 부산

0 8,856 2017.11.24 03:55


배달기사 갑질 호텔 부산


부산의 한 호텔에서 배달기사 갑질 안내문이 게재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배달기사 갑질 논란은 16일 SBS에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앞에 있는 한 호텔의 엘리베이터 앞에 '승강기 혼잡으로 외부 배달하시는 분은 내려오실 때 계단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문이 붙었다고 보도하면서 불거졌다.



이 호텔은 엘리베이터 앞에 '승강기 혼잡으로 외부 배달하는 분은 내려올 때 계단을 이용해달라'는 황당한 갑질 안내문이 붙였다. 배달기사가 음식을 배달하기 위해 올라갈 때는 엘리베이터를 타도되지만 내려갈 때는 걸어 내려가라는 내용입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지나친 처사라는 지적이 이어지자, 이에 호텔 관리사무소 측은 "애초 호텔 용도로 지어진 건물이 아니어서 엘레베이터와 로비가 좁은 편입니다"라며 "음식 냄새를 문제 삼는 투숙객의 민원이 많아서 그렇다"는 해명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관리사무소는 성수기에 한정된 조치였고, 성수기가 지나면 이 같은 사용 제한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같은 배달기사 갑질 해명에 비난 여론은 더욱 거세졌다. 음식을 들고 올라 갈 때는 허용하면서 음식을 배달 한 후 빈 손으로 내려올 때는 제한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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