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방화범 얼굴공개 


진주 방화범 얼굴공개

. 0 6,804 2019.04.19 09:10


지난 18일 진주 방화범 얼굴공개 소식이 알려졌다. 진주 아파트 묻지 마 칼부림 방화살인 피의자 안인득의 실명과 얼굴 공개가 결정났다. 진주 방화범 얼굴공개 결정과 함께 경찰은 계획범죄 정황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18일 오전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 불을 지른뒤 대피하는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사망 5명 중경상 6명 등의 사상자를 발생케 한 안현모(42)의 신상 공개가 결정됐다. 진주 방화범 얼굴공개에 앞서 법원은 안씨에 대한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남지방경찰청은 18일 외부위원 4명 등 7명으로 구성된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아파트 방화·살인 사건으로 구속된 피의자 안인득(42)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안씨는 지난 17일 진주시 가좌동 한 아파트 4층 자신의 집에 휘발유를 뿌려 불을 지른뒤 대피하던 주민들에게 흉기를 마구 휘둘러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을 비롯해 5명을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또 9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8조2는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 피해가 발생한 특정 강력범죄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신상 정보를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상 공개 결정으로 안씨 얼굴은 언론 노출시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리는 조치를 하지 않음으로써 공개된다. 



다만 경찰 관계자는 진주 방화범 얼굴공개 결정과 관련해 “안 씨 정보를 해킹하거나 주변 인물을 SNS에 공개하는 경우 처벌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진주 방화범 얼굴공개

Comments

반응형 구글광고 등
  • 글이 없습니다.
최근통계
  • 현재 접속자 177 명
  • 오늘 방문자 732 명
  • 어제 방문자 1,168 명
  • 최대 방문자 6,268 명
  • 전체 방문자 1,006,466 명
  • 전체 회원수 13,553 명
  • 전체 게시물 20,710 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