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서 주방위군 철수명령 


국경서 주방위군 철수명령

0 8,476 2017.01.29 01:16


국경서 주방위군 철수명령


미국 주지사들도 아동격리에 집단반발 해 국경서 주방위군 철수명령을 내렸다고 해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이민자 부모-아동 격리 정책에 대해 주지사들이 집단 반발하기 시작한 건데요.



미 의회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무관용 정책을 질타하는 가운데 주지사들이 국경보안을 위해 배치한 주방위군 철수 명령까지 내렸다고 합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현지시각 19일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는 주방위군 소속 헬기와 탑승 인력에 대해 현재 임무 수행 중인 뉴멕시코 주 국경지대에서 철수하라고 명령했지요. 역시 공화당 소속인 매사추세츠 주의 찰리 베이커 지사도 아동 격리 정책 때문에 주방위군 파견 계획을 백지화했다고 말했다고 해요.



민주당 소속 주지사들의 반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콜로라도 주의 존 히켄루퍼 지사는 격리 정책을 이유로 주 자금과 병력, 장비를 일체 연방기구에 제공하지 않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지요.



민주당 소속인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 지사도 트럼프 행정부 이민정책을 맹비난한 뒤 국경에 어느 누구도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고 합니다. 국경서 주방위군 철수명령을 내리는 등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이민자 부모-아동 격리 정책에 대해 주지사들이 집단 반발하기 시작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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