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코로나 확진자 


포항 코로나 확진자

. 0 1,204 2020.02.20 19:00


포항 코로나 확진자 소식이 전해졌다. 첫 포항 코로나 확진자는 신천지 남성 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달 전 포항에서 대구로 이사간 포항 코로나 확진자 신천지 교인은 포항서 과외교사 활동이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북 포항시 세명기독병원에서 19일 고열과 두통증세로 검사받은 한 시민이 20일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시민 A씨는 지난 19일 고열과 두통으로 포항세명기독병원 응급실 인근에 있는 선별진료소에 들러 항체 검사를 마친 후 귀가했다.

질병본부는 이튿날인 20일 A씨의 항체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하고 긴급 격리조치에 들어갔다. 특히 A씨는 신천지 교인으로 포항에서 한 달 전에 대구로 주소지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또 포항에 주거지를 두면서 목회활동과 학생 과외교사를 병행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직업은 과외 교사이며, 신천지교인으로 포항에 살다가 한 달 전 대구로 주소지를 옮겼지만 이후에도 포항에서 계속 학생을 가르친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세명기독병원은 선별진료소를 곧바로 폐쇄했고, 포항시는 A씨의 정확한 신원과 동선 등을 파악 중입니다. 시 관계자는 "질병관리본부가 공식 발표할 때까지는 현재 까지 아무것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2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31번째 확진자가 예배 차 다녀간 신천지 대구교회에 전국에서 83명이 방문했다. 경산 69명·경주 1명·고령 6명·구미 1명·영천 2명·칠곡 4명 등입니다. 

아울러 보건당국은 "31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1001명중 90명이 의심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396명이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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