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극단적 선택 


간호사 극단적 선택

. 0 1,335 2019.01.18 11:21


간호사 극단적 선택


서울시 감사위가 간호사 극단적 선택을 한 서울의료원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11일 서울시와 시 출연기관인 서울의료원에 따르면 시 감사위원회는 이날 조사관 4명을 서울의료원에 보내 간호사 극단적 선택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서울시는 지난 9일부터 서울의료원과 진상 파악에 나섰지만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정밀한 조사가 필요합니다고 판단, 이날부터 시 감사위원회 차원에서 조사에 나섰다. 서울의료원도 내부 조사에서 간호사 극단적 선택에 대해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하자 이날 시 감사위원회에 정식 조사를 의뢰했다.

서울의료원 관계자는 "1차 간호부 자체 조사에 이어 의료직을 배제한 내부 조사위원들이 2차 조사를 진행한 결과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심각한 따돌림이나 괴롭힘은 없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객관성 확보를 위해 간호사 극단적 선택 사고와 관련해 시에 조사를 의뢰했다"라고 밝혔다.




간호사 A씨는 지난 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약물을 이용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했다. 전국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간호사 극단적 선택 자살에 대해 "유서에 '병원 사람들은 조문을 오지 말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며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배경으로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을 제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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