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코로나 확진자

금정구 코로나 확진자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부산 금정구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금정구 코로나 확진자 발생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부산시 금정구에서 23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6번째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금정구는 부산에서 확인된 6번째 코로나19 확진자는 장전동에 거주하는 87년생 남성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정구는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이동노선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 금정구 이어 동래구에서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했습니다. 부산 동래구청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앞서 동래구에서는 대동병원 선별진료소를 거친 환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동래구청은 추가 확진자 동선을 파악중입니다.

3일 오전 부산에서 6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접속자가 몰린 부산광역시 홈페이지가 먹통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23일 오전 9시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환자가 123명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환자 가운데는 부산 시민 1명도 포함됐다. 금정구청은 구에서 30대 신규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부산내 확진자의 동선 등 관련 정보를 얻으려는 접속자가 몰리며 부산시 홈페이지가 마비됐습니다. 이날 오전 현재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는 '부산시 홈페이지' 키워드가 차지하고 있고, 이어 '부산시' '부산시청', '금정구 코로나' 등이 2~4위로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전 11시 현재 부산광역시 홈페이지 접속을 시도하면 "요청하신 페이지를 찾을 수 없거나 오류가 발생했다"는 메시지만 안내됩니다. 부산시는 추가 확진자의 동선을 홈페이지와 안전안내문자, 공식 SNS 계정 등을 통해 공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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