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관련 231명

코로나 확진자 중 신천지 관련 231명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만 229명 확진자가 발생해 현재까지 국내 총 433명이 확진환자로 알려졌습니다. 국내 총 433명 확진자 가운데 신천지 관련 231명이 확진환자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 신천지 관련 231명 소식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22일 하루에만 200명 이상 급증했습니다.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87명 추가되어 코로나 확진자는 국내 총 43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87명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환자 142명이 늘어난 것을 고려하면 이날에만 229명이 증가해 국내 총 433명이 발생했습니다. 오후에 추가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 69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습니다. 대구에서 55명, 경북에서 14명입니다.

국내 총 433명 확진자 중 대구·경북 이외 전국적으로 환자가 추가됐습니다. 강원(5명), 경기(4명), 서울(3명), 광주(2명), 대전(1명), 부산(1명), 울산(1명), 전남(1명) 등입니다.

지역과 관계없이 국내 총 433명 명 중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환자는 62명입니다. 방역당국은 이곳에서 '슈퍼전파 사건'이 벌어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환자는 대구(45명), 경북(8명), 강원(2명), 경기(1명), 서울(2명), 광주(2명), 부산(1명), 울산(1명)으로 전국에서 추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국내 총 433명 중 청도대남병원 관련 확진은 3명입니다. 모두 경북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타 조사 중인 인원은 22명입니다. 이로써 이날 오후까지 대구·경북에서 발생한 환자는 총 352명입니다. 이 중 신천지 관련 231명에 달합니다. 신천지 관련 231명은 전체 확진자 433명의 절반 이상(53.3%)입니다. 청도대남병원 관련 환자는 111명입니다.

국내 총 433명 확진자 중 사망은 2명입니다. 청도대남병원에서 지난 19일 사망 후 코로나19로 진단된 1명과 전날 청도대남병원에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진 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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