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에 무궁화장 추서 


JP에 무궁화장 추서

0 5,115 2017.03.03 15:47


JP에 무궁화장 추서


정부가 김부겸 장관을 통해 JP에 무궁화장 추서 하기로 했는데 선(先) 추서, 후(後) 의결 형태라고 하지요. 정부는 고(故) 김종필(JP) 전 국무총리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선(先) 추서키로 결정하고 25일 김부경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를 전달했다고 해요


이날 총리실은 "전례에 따라 사후 절차를 밟기로 했다"면서 "절차문제로 인해 내일 국무회의에 상정될 수는 없고 행안부와의 협의를 거쳐 한 달 안에 처리할 예정입니다"며 우선 훈장을 추서하고 관련 절차를 밟기로 했음을 알렸다고 해요. 

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 향상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한다'고 돼 있으며 무궁화장, 모란장, 동백장, 목련장, 석류장 등 5등급으로 구분되습니다. 

2010년 이후 별세한 이영덕·박태준·남덕우·강영훈 전 총리 등 4명 가운데 박태준·강영훈 전 총리는 생전에 무궁화장을, 이영덕·남덕우 전 총리는 별세 후 장례일정에 맞춰 국무회의 의결 없이 무궁화장을 먼저 추서 받았다고 합니다. 

상훈법과 시행령, 정부포상업무지침에 따르면 포상은 중앙행정기관장 등이 후보자 공적 내용을 확인하고,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행정안전부에 추천해야 하지요. 이어 행안부가 형사처벌 등 부적격 사유를 검토한 뒤 차관회의·국무회의에 상정해 의결하고, 국무총리 결재를 거쳐 대통령이 재가하게 돼 있다고 해요. 

박태준 전 총리의 경우 별세 후 청조근정훈장을 추서 받았습니다. 이 역시 선 추서 후 사후 처리 형식이었다고 합니다. 정부가 김부겸 장관을 통해 JP에 무궁화장 추서 하기로 했는데 선(先) 추서, 후(後) 의결 형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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