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50대 여성 확진자 사망

안타까운 경북대병원 50대 여성 확진자 사망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경북대병원 50대 여성 확진자 사망해 5번째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경북대병원 50대 여성 확진자 사망 소식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5번째 사망자가 대구에서 나왔습니다. 경북대병원은 23일 "음압병동에서 치료 중이던 50대 여성 확진자가 오후 2시 40분께 숨졌다"고 경북대병원 50대 여성 확진자 사망에 대해 밝혔습니다.

56세인 이 여성은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 호흡곤란 증세 등 중증 증세를 보여 왔습니다. 경북대병원 50대 여성 확진자 사망 여성은 혈액투석 치료를 받던 중이었다고 보건당국은 밝혔습니다. 경북대병원 50대 여성 확진자 사망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으로 공식 확인되면 국내 5번째 사망자로 집계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대구 확진자는 전날 오후 4시보다 93명 늘었습니다. 대구 누적 확진자는 302명입니다. 3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18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닷새 만입니다.

대구지역 확진자 중 158명은 입원 치료 중이고 나머지 144명은 순차적으로 입원 조치될 예정입니다. 경북대병원 50대 여성 확진자 사망과 관련 보건당국은 "이날 사망한 50대 여성 외에 경북대 음압병동에는 57세 남성이 중증 환자로 분류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에서 자체 확보가 가능한 병상은 600여개 수준입니다. 당장 환자가 계속 늘면 이번 주 안에 병상이 부족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확보한 600여개 병상이 최근 환자 발생 상황으로 볼 때 이번 주면 모자랄 가능성이 크다”며 “중앙정부의 협조를 얻어 추가 병상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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