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오늘 27일 전역, 복귀작

배우 임시완 오늘 27일 전역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배우 임시완이 27일 오전 약 20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경기도 양주 2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전역식을 치른다고 해요.  

임시완 소속사 플럼액터스 측은 "전역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당일 신병 수료식도 함께 진행된다. 이에 참석하는 병사들과 가족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따로 마련된 감악산회관에서 전역 인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임시완은 입대 2개월 만에 사격, 체력, 전투기량 등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특급전사로 선발되기도 했지요. 또한 지난해 6월 6일 현충일 추념식에서는 지창욱, 강하늘, 주원과 군복을 입고 애국가를 제창하는 등 다양한 군 행사에 참석하는 등 모범적인 모습으로 귀감을 샀다고 해요.

임시완 복귀작은 이미 정해진 상태입니다. OCN 드라마틱 시네마의 두 번째 프로젝트 '타인은 지옥입니다'에서 취직 때문에 서울에 올라와 고시원 생활을 시작하게 된 청년 윤종우 역을 맡는다고 해요

임시완 측은 "전역까지 많은 응원 보내주시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리며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임시완에게 많은 격려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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