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 사망 병원 과실 


양악수술 사망 병원 과실

0 1,836 2018.03.23 10:39


양악수술 사망 병원 과실


20대가 사망한 양악수술 사망 병원 과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2년 전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양악 수술을 받던 20대 취업준비생이 숨지는 사고를 수사하던 경찰이 양악수술 사망 병원 과실 결론을 내면서 의료진에 책임을 묻는 것으로 검찰에 넘기기로 했다.

이미지 : jtbc


4일인 어제 JTBC 보도에 따르면 당시 25살이던 취업준비생 권 모 씨는 강남의 성형외과에서 양악 수술을 받았다. 양악수술 사망 당시 수술실의 CCTV를 보면, 수술한 곳에서 출혈이 계속되고 있는데도 의사는 수슬실을 비우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다.

의사 대신 수술실에 남겨진 간호 조무사는 한 손으로 지혈하면서도, 다른 손으로는 휴대폰을 만졌으며 눈썹 화장을 고치는 모습도 찍혔다. 후 남겨진 조무사는 지혈을 했으나 피가 멈추지 않았고 병원 측은 수술 뒤 5시간이 지나서야 119에 신고했지만, 뇌사 상태에 빠진 권씨는 결국 과다 출혈로 숨졌다.



경찰은 2년 간의 수사 끝에 권씨가 양악수술 사망 병원 과실 때문에 숨졌다고 결론을 내렸다. 경찰이 감정을 의뢰한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성형외과 측 과실이 인정된다"고 밝혔고, 보건복지부 역시 "간호조무사가 지혈을 한 것은 명백한 무면허 의료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에 경찰은 양악수술 사망 당시 집도의를 포함한 의료진 4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검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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