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교통통제 


광화문 교통통제

0 8,828 2016.04.18 06:20

 

광화문 교통통제 시간은?

 

광화문에서 월드컵 공원까지 자전거 대행진으로 광화문 교통통제됩니다.

 

스승의 날인 15일에 광화문부터 강변북로, 상암 월드컵공원 등 서울시내 주요 명소를 두 바퀴로 누비는 서울 자전거 대행진 행사가 열립니다.

 

200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8회를 맞이하고 있는 자전거 대행진은 광화문광장을 출발하여 서울역, 한강대교 북단을 지나 강변북로를 통해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도착하는 총 21km의 코스로 운영됩니다.

 

7개의 한강다리를 지나는 강변북로를 비롯, 평소 자전거로 달릴 수 없는 서울 주요 명소를 잇는 코스로 자전거 매니아는 물론 일반 시민에게도 인기가 많아 매년 5천명에 달하는 시민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시는 참가자의 안전한 주행을 위해 행사일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광화문 교통통제를 비롯 행사 구간 교통을 일부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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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지인 광화문광장과 세종로 사거리, 서울역, 용산역, 한강대교 북단, 강변북로 일산방향, 가양대교 북단, 구룡사거리, DMC 입구 교차로, 월드컵공원 구간으로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단계적으로 편도 통제가 이뤄집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시 주최로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 행사도 열립니다. 이에 세종대로(광화문삼거리~세종대로사거리) 일부 구간이 통제됩니다.

 

 

자전거 행렬이 출발한 후에도 광화문 희망나눔장터 운영으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화문 교통통제가 이뤄지는데 광화문삼거리→세종로사거리 방향은 계속 차량 통행이 금지됩니다.


또 오후 5시부터 7시10분까지는 푸마·헤럴드경제 주최로 1만여명이 참여하는 '푸마 이그나이트 레이스'가 진행되어 상수역~광흥창역~서강대교~여의서로~여의공원로 구간에서 교통이 통제됩니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에 선착순으로 접수한 시민 5,000명이 참가하여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함으로써 자가용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저감 등 환경을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5천여명의 시민이 월드컵공원까지 21km를 승용차대신 자전거로 달리면 3천465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광화문 교통통제 등 통제구간 주변에 교통통제와 우회안내 입간판·플래카드 700여개를 설치하고 교통경찰, 모범운전자 등 60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유도 등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서울시에서도 통제구간 내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할 예정입니다.

 

 

광화문 교통통제 등 교통이 통제됨에 따라 세종·한강대로, 강변북로·월드컵로, 독막로·서강로·여의서로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고 하니 행사구간 내 차량운행은 되도록이면 자제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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