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사고 주의 


산악사고 주의

0 3,779 2016.04.17 08:32

 

산악사고 주의 하세요

 

날이 풀리면서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고 있죠.

 

하지만 산악사고 발생 위험이 커 산악사고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산악사고는 등산객이 몰리는 5월에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상태를 미리 점검하고 산행 일정을 잡아야 산악사고를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평소 운동이 부족한 사람이 마음만 앞서 갑자기 산길에 올랐다가 낭패를 겪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또한 유의해야 한다고 해요.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119구조 통계결과 산악구조 활동 건수는 총 1만86건으로 특히 5월에 1167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는 4월 673건에 비해 73%나 많은 것이라고 합니다.

.

 

요일별로는 토요일 2658건, 일요일 2970건 등 휴일에 56%, 평일에는 800~900건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2시에 1236건으로 가장 많았고 하산을 시작하는 오후 1시 이후 64%가 집중됐다고 해요.

 

 

따라서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해 일몰 한두시간 전에 마치고 하산할 때 체력의 30%가 남아 있을 정도의 코스를 선정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지도를 자주보는 습관을 길러 길을 잘못 들었다고 판단되면 빨리 돌아가야하고, 하산시 내리막에서 뛰거나 서두르지 않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걸어야 한다고 해요.

 

 

또한 산악사고의 가장 큰 요인은 입산자의 안전의식 결여가 큰 만큼 산행중 방심하거나 부주의한 행동을 삼가해야 하습니다. 특히 피로도를 증가시키고 판단력을 흐리게 해 사고 발생의 촉매 역할을 하는 산행중 음주는 절대 삼가해야 한다고 합니다.

 

 

산악사고 주의을 위해 충분한 준비운동과 각자의 체력에 맞는 등산코스 선택은 매우 중요한 항목 중 하나겠죠. 산행은 평소에 쓰지 않는 근육을 사용하고 많은 열량을 소모하기 때문에 일상에서 운동량이 적거나 고혈압 등 지병이 있는 사람은 무리한 산행을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산악사고 주의 항목 중 사고발생시 신지요령과 기본적인 응급처치 요령을 미리 알아두는 것도 필요한데요. 혹 산악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등산로에 설치된 119 구조 위치 표지판 번호를 이용해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 신속히 119로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저체온 증상이 있는 사람의 경우 체온을 유지시켜 주는 재질의 등산복과 여벌의 옷, 마스크, 모자 등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고 합니다.

 

 

또한 소독약품과 압박붕대, 반창고, 파스 등 응급약품을 휴대하거나 등산로에 설치된 구급함의 위치를 알아두는 것도 중요합니다고 해요.

 


산악사고 주의와 함께 낙석주의 등 각종 안전사고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특히 봄이 되면서 주말이면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바위가 깨져 떨어지는 낙석 사고 위험이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국립공원  이용 시 낙석주의가 요구된다고 합니다.

 

 

낙석은 봄철 해빙기와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에 자주 발생하습니다. 봄철 낙석은 겨울에 돌 틈에서 얼어 팽창했던 물이 녹아 바위의 균열을 일으켜 발생한다고 합니다. 여름철 낙석도 빗물이 바위틈의 토사를 쓸고 가면서 암반의 지지력을 약하게 만들어 일어나습니다.

 

여름철 낙석은 집중호우 때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대비가 가능하지만 봄철 낙석은 맑은 날씨에도 갑자기 일어나기 때문에 더 위험합니다고 합니다. 

 

 

지난 5년간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낙석 사고를 살펴보니 모두 17건이 일어났으며 국립공원에서 일어난 낙석으로 3명이 숨지는 등 9명의 인명 피해가 있었다고 합니다.

 

2년전에는 1명이 사망하기까지 한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17건의 낙석 사고 중 절반이 넘는 10건이 2∼4월인 해빙기에 발생했다고 합니다. 때문에 이맘 때가 특히 더 위험해 산악사고 주의를 기울여야 하습니다.

 

이 중에서도 제일 위험한 곳은 위에서 떨어지는 돌을 피하기가 어려운 경사가 급한 커다란 바위 밑이라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인해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본격적인 탐방철을 앞두고 지리산, 설악산 등 20개 국립공원 569개 구간 1898km 탐방로의 급경사지 431곳과 험한 산봉우리 45곳 등 낙석 위험 지역을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전점검 결과 국립공원 낙석주의 위험 지역을 산악회와 함께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우회 탐방로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낙석위험 급경사지 중 위험 등급이 높은 D, E 등급 54곳을 우선 정비하습니다. A~E 등급으로 구분하는 급경사지 중 가장 위험한 E등급은 설악산 7곳, 오대산 5곳 등 총 23곳이 있다고 합니다.

 

추가로 공단은 2020년까지 전체 급경사지 431곳을 모두 개선할 계획이라고 해요.

 

 

낙석시 안전산행 행동요령

 

1. 산행 계획시 미리 가고자 하는 산악지역의 위험여부를 확인한다.

 

2. 산행 중 낙석위험 안내간판을 보게 되면 신속히 해당 구간을 통과한다.

 

3. 특히 해빙기 1월~3월 구간에는 들떠있는 바위가 많아 바위를 밟을 때 안전에 유의 한다.

 

4. 산행 중 바위, 나무를 잡을때는 안전여부를 충분히 확인한다.

 

5. 산행 중 낙석이 발생할때는 신속하게 낙석이라고 소리쳐 다른 탐방객에게 경고한다.

 

6. 산행 중 큰 소리와 함께 낙석이 발생하면 신속히 해당 지역을 벗어나거나, 최대한 암벽에 붙어 낙석 진행방향을 주시한다.

 

 

따뜻한 기운이 함께 하면서 나들이나 산을 찾는 분들이 많이 계시습니다.

 

따뜻한 날이라고는 하지만 산은 기온이 상대적으로 낮아 등산로 곳곳에 녹지 않은 얼음들이 있기 때문에 특히 봄철 산행시에는 보온 의류와 눈길용 덧신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이런 곳에서는 국립공원 낙석주의와 함께 낙상사고도 조심해야 하습니다.

 

국립공원 산행정보 앱을 설치하면 추락 위험지, 낙석 발생 우려 지역 정보 등 재난안전 알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에 산행을 계획중이시라면 산행정보앱은 필수로 설치해 안전사고를 대비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몸과 마음의 힐링을 위해 떠나는 산행이 불행한 산행이 되면 안되겠죠. 때문에 산악사고 주의와 함께 준비부터 꼼꼼하게 챙기는 노력이 필요한.. 봄철 산행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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