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시아드요양병원 코호트 격리 


부산아시아드요양병원 코호트 격리

. 0 1,669 2020.02.24 11:00


부산아시아드요양병원 코호트 격리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병원 사회복지사 확진으로 부산 아시아드요양병원이 코호트 격리에 돌입되었다고 해요. 부산 첫 코호트 격리에 돌입한 부산아시아드요양병원 코호트 격리 소식 알아볼께요.



부산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연제구에 있는 아시아드 요양병원이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코호트 격리(Cohort Isolation)에 들어갔습니다. 24일 부산시는 12번 확진자(56·여·남구)가 근무하는 연제구 아시아드요양병원에 대해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코호트(cohort)란 동일 집단을 뜻하는 통계 용어입니다. 보건 분야에서는 감염 질환 등을 막기 위해 감염자가 발생한 의료 기관을 통째로 봉쇄하는 조치를 일컫습니다. 특정 질병 발병 환자와 의료진 모두를 동일 집단(코호트)으로 묶어 전원 격리해 확산 위험을 줄이는 방식입니다.



사회복지사인 이 여성은 지난 20일과 21일 오전 8시 5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아시아드요양병원은 환자 193명, 의사와 간호사,사회복지사 등 의료진 100여명이 격리돼 있습니다.

병원측은 CCTV분석을 통해 12번 확진자와 접촉한 환자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병원측은 24일 오전 2시 30분부터 코호트 격리에 돌입했으며 오는 3월 7일 잠정적으로 해제할 방침입니다. 12번 환자는 신천지 대구교회와 연관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부산아시아드요양병원 코호트 격리와 더불어 16번 확진 환자(33세·남성·금정구)가 간호사로 근무하는 부산 중구 메리놀 병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병원은 정상 운영되고 있지만, 16번 환자와 접촉한 의료진 8명 정도가 자가 격리 조처됐습니다. 이 환자는 지난 19일∼21일 자택과 병원을 오가면서 하루 2∼3차례 도시철도와 시내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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