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추가 확진

코로나 대전 서구 추가 확진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대전 서구 추가 확진자는 79세 여성입니다. 기저질환으로 고혈압이 있습니다. 대전 서구 추가 확진자는 괴정동 한신아파트에 거주합니다. 코로나 대전 서구 추가 확진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대전광역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일 추가 발생했습니다. 대전에서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습니다. 이로써 지역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날 대전 서구청에 따르면 괴정동 한신아파트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괴정동에 거주하는 79세 여성이 전날 을지대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고혈압을 앓던 여성은 지난 2일 첫 증상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여성은 을지대병원 음압 병상에 격리됐습니다. 경중증 상태로 폐렴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확진환자를 현재 병원 입원 격리 조치했고,  이 여성의 남편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감염 경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구청은 동선이 밝혀지는대로 신속히 알리겠다고 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브리핑을 통해 공개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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