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동 확진자

11일 홍은동 확진자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습니다. 홍은동 확진자가 발생하자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홍은동 확진자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서대문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습니다. 서대문구청은 11일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은 홍은1동과 홍은2동에서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서대문구청은 11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홍은1동, 홍은2동)이 발생했다"면서 "역학조사 진행 중이며 동선은 추후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라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이어 "증상 발생시 1339 상담 후 선별진료소를 방문바란다"고 요청했습니다.

이날 서대문구청에 따르면 홍은1동과 홍은2동에 거주하는 주민 2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이날 14시 기준으로 서대문구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퇴원했고 자가격리자는 3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에 서대문구청은 확진자들의 자세한 동선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보건당국은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며, 동선과 추가 정보는 확인되는 대로 즉시 알리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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