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헬기사격 부인 


전두환 헬기사격 부인

. 0 3,848 2019.03.14 17:48


지난11일 재판과정에서 전두환 헬기사격 부인 소식이 전해졌다. 전 전 대통령은 2017년 4월 출간한 <전두환 회고록>에서 5·18 당시 헬기사격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1938∼2016)를 “파렴치한 거짓말쟁이”이라고 기술해 지난해 5월 기소됐다.


 


지난 11일 법정에 선 전두환 전 대통령은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법정 앞 수많은 기자들은 전두환에게 “5·18 당시 발포를 부인하느냐”는 질문에 “왜 이래” 하며 경호 인력에 둘러싸인 채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전 전 대통령 측은 이날 재판에서 "과거 국가기관 기록과 검찰 조사(내용)를 토대로 회고록을 쓴 것이며 헬기 사격설의 진실이 확인된 것도 아니다"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전 전 대통령 측은 "(5·18 당시) 기총소사는 없었습니다"면서 "명예훼손이 아닌 단순한 의견진술"이라고 했다. 이어 “특히 조비오 신부가 주장한 5월21일 헬기 사격 목격자는 7명으로, 목격자 진술에는 여러가지 불확실한 사유가 존재한다. 계엄군에 대한 적대적 감정으로 과장되게 말하거나 착오를 일으킬 수도 있다. 또한 헬기에서 나온 불빛을 보고 사격한 것으로 오인하거나, 헬기 소리를 총 소리로 들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사과 없이 조사마쳐

#전두환 헬기사격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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