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 곰팡이 주스, 남양유업 아이꼬야 


남양 곰팡이 주스, 남양유업 아이꼬야

. 0 2,711 2019.01.22 12:08


남양 곰팡이 주스, 남양유업 아이꼬야 비트와 사과맛


분유 이물질 논란 당시 대규모 미디어 공장 견학까지 실시하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던 남양유업이 이번에는 남양 곰팡이 주스 이물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한 작성자가 남양유업 ‘아이꼬야’ 제품을 아이에게 먹입니다가 기절할 뻔했다는 글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하 이미지 : 온라인 커뮤니티


남양 곰팡이 주스 해당 글의 작성자는 남양기업에서 제조한 ‘아이꼬야’ 주스 ‘비트와 사과맛’ 제품에서 곰팡이가 나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작성자는 “10개월 된 아이에게 간식으로 ‘아이꼬야’를 먹입니다가 빨대를 보니 ‘얼룩덜룩’ 뭐가 나왔다”며 “‘아차’ 싶은 생각에 안을 들여다봤더니 기절할 뻔했다”고 설명했다고 해요.

‘아이꼬야’ 주스는 남양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도록 아이의 영양은 물론 아이가 자랄 환경까지 생각한 착한 제품”이라며 홍보한 제품입니다. 남양유업 곰팡이 주스 작성자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지난해 10월 18일에 주문했으며 곰팡이가 나온 해당 음료의 유통기한은 2019년 9월 21일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작성자는 해당 음료 뿐 아니라 이전에 본인의 다른 자녀에게 준 동일한 제품의 용기에서도 곰팡이 덩어리가 나왔다고 주장했으며 남양의 대처도 지적했습니다. 남양 곰팡이 주스 사건에 대해 “10개월 아기가 곰팡이 주스를 마셨다는데 팀장급 책임자가 와서 사과해도 모자랄 판에 일반 사원이 내방했다”며 “(곰팡이가 나오는 것이)간혹 유통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라는 답변을 들었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고 해요. 

그러면서 “소아과에서 대처방안을 듣고 3시간이 되어가는데 아직 아이의 미열 말고 다른 증상은 없다”며 “다른 분들에게도 아이에게 먹이기 전에 꼭 한 번 확인하라고 말해달라”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남양유업 측 관계자는 남양 곰팡이 주스 이물질 논란에 대해 "충격에 약한 재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유통과정에서 충격이 일어나 핀홀현상이 발생했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현재 자세한 내용은 확인 중에 있다"며 "책임 소지가 본사 측에 있으면 책임질 것"이라고 전했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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