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달 지출액 


가정의달 지출액

0 3,485 2016.03.16 13:37

 

가정의달 지출액 얼마나 될까요?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달 기준으로 아마 가장 많은 행사가 있는 달이 아마 5월달이 아닌가 싶은데요.

 

하지만 가정의달 외식비용 등 가정의달 지출액이 만만치 않아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은 5월 인 것 같지요^^;;

 

그렇다면 5월 가정의달 지출액 평균은 얼마정도 였을까요?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의 조사결과 직장인들이 어버이날 등 주요 기념일에 평균 39만1천원을 지출할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가정의달 지출액은 직장인과 대학생 2천981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입니다. 기념일로 인한 예상 지출액은 직장인은 평균 39만1천원이였으며 대학생은 16만6천원 이었다고 합니다.

.

 

가장 지출이 큰 날은 어버이날로 선물과 외식에 직장인은 평균 20만9천원, 대학생은 9만4천원의 지출을 계획하고 있었으며 어린이날에는 직장인 8만9천원, 대학생 3만2천원, 스승의 날에는 각각 4만3천원, 2만2천원을 지출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가정의달 지출액은 응답자의 결혼 여부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미혼 응답자들은 어버이날 비용으로 평균 11만9만원, 기혼 응답자들은 37만7천원을 예상했습니다. 아무래도 챙겨야 하는 곳이 많고 단위가 커지기 때문이겠죠

 

 

또한 직장인의 70.3%, 대학생 57.0%가 ‘가정의 달 기념일 중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기념일이 있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가장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기념일에는 대학생과 직장인 모두 ‘어버이날(78.3%)’을 꼽았습니다. 2위를 차지한 ‘스승의 날(11.0%)’의 7배를 훌쩍 넘는 압도적인 차이였다고 합니다.

 

 

5월 기념일 중 가장 부담스러운 날로 어버이날(78.3%)을 꼽았고 두번째는 스승의 날(11.0%)이었다고 합니다.가정의 달 기념일이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이유로는 ‘선물과 용돈 등 경제적인 지출이 커서(60.8%)’라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여기에 ‘선물 마련과 식당 예약이 번거롭게 느껴지고(9.6%)’, ‘그다지 마음에서 우러나지도 않는 선물과 인사를 챙겨야 한다는 부담감(9.5%)’과 ‘바쁜 와중에 시간을 쪼개 여행이나 식사자리를 마련해야 하는 점(9.3%)’도 각종 기념일을 부담스럽게 만든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부담스럽게 생각되는 기념일인 동시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념일 역시 ‘어버이날(83.1%)’이었습니다. 대학생의 85.4%, 직장인의 78.5%가 어버이날을 가장 중요한 기념일로 꼽았다고 합니다.

 

 

가정의 달 기념일이 적정하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29.8%만이 ‘적정합니다’고 답했습니다. 이보다 많은 43.3%의 응답자는 ‘어버이날을 쉬는 등 휴일을 다시 편성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기념일이 너무 많아 부담스럽다’는 응답도 20.2%에 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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