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산소호흡기 


코로나 산소호흡기

. 0 7,709 2020.02.13 16:00


코로나 산소호흡기 치료중?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1명이 산소 치료를 받고 있으며 비교적 중증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산소 치료는 위급 상태에 따라 콧줄, 산소마스크, 인공 호흡기 순으로 진행되는데 해당 환자가 어떤 단계인지는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 본부장은 “폐렴이 진행 중이고 비교적 중증이라고만 말씀 드리겠다”며 “16번 환자는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격리 당시 16번 환자의 경우 폐렴 기저질환을 앓고 있어 중증으로 발전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은경 본부장은 “의료정보여서 환자에 대해 정확하게 알려드릴 수 없지만 16번 환자는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해당 환자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치료를 하는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까지 국내 감염자 28명 중 7명이 퇴원했습니다. 남은 환자들의 상태는 안정적이며 일부 환자가 추가 퇴원을 앞두고 있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13일 브리핑에서 "비교적 중증이라고(중증 환자라고) 본다면 환자 중 1명이 아직 산소공급 치료를 받고 있다"며 "계속 폐렴 상태여서 치료를 진행 중이고 경과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코로나 산소호흡기 치료에 대해 밝혔습니다.

정 본부장은 이어 "인공호흡기가 필요할 정도의 위중한 환자는 없다"며 "나머지 환자들은 안정적인 상태로 관리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산소호흡기 치료를 받는 환자는 당초 우려됐던 기존 폐렴 질환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16번 환자(42·여)와 고령자인 25번 환자(73·여)는 아니라는 게 당국의 설명입니다.


#코로나 산소호흡기

Comments

반응형 구글광고 등
  • 글이 없습니다.
최근통계
  • 현재 접속자 143 명
  • 오늘 방문자 856 명
  • 어제 방문자 914 명
  • 최대 방문자 6,268 명
  • 전체 방문자 1,003,499 명
  • 전체 회원수 13,550 명
  • 전체 게시물 20,710 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