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라돈 아파트, 욕실 대리석 라돈 감마선 우라늄 


전주 라돈 아파트, 욕실 대리석 라돈 감마선 우라늄

0 4,086 2018.06.24 02:00


전주 라돈 아파트, 욕실 대리석 라돈 감마선 우라늄


25일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전주 라돈 아파트가 전파를 탔습니다. 전주의 아파트에서 기준치보다 25배가 넘는 라돈이 검출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해요.



전주 라돈 아파트에서는 욕실 대리석 라돈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제작진이 라돈 측정기로 수도권 아파트를 취재한 결과 이것은 전주 라돈 아파트 만의 문제가 아니었으며 다수의 유명 브랜드 아파트 대리석에서 높은 수치의 라돈 방출이 포착됐다고 해요. 라돈 대리석 뿐 아나라 주방 싱크대 및 식탁, 돌침대도 라돈 문제가 있었죠. 

그런데 취재 도중 놀랍게도 또 다른 위험 요인인 ‘감마선’이 포착되었습니다. 라돈은 알파선으로 종이조차 뚫을 수 없지만 감마선은 X선처럼 거의 모든 것을 통과해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해요. 그렇다면 감마선은 어떤 수치를 보였을까요? 



측정결과 일부 대리석에서 감마선 수치가 기준치의 9배까지 검출됐습니다. 이런 감마선이 몸에 축적되면 세포를 파괴해 암을 발생시며 특히 임산부와 어린이에게 위험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해요. 

전주 라돈 아파트 대리석에서 시작된 라돈과 감마선과 관련 제작진은 중국 샤먼 지역으로 건너가 문제의 돌들을 추적했습니다. 일단 문제의 발단은 대부분 ‘화강석’이었으며 브라질, 인도,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의 돌들이 이곳에서 가공돼 우리나라로 들어오고 있는 실정이였다고 해요 이는 값싼 인건비 때문으로 국가공인기관 분석 결과, 높은 수치의 우라늄238이 확인됐다고 합니다. 또한 핵무기 원료인 우라늄235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고 해요.  



하지만 모든 화강석이 위험한 건 아니였으며 특정 국가, 특정 무늬의 돌이 문제였다고 하습니다. 이런 방사능 화강석은 감마선 위험 탓에 아예 집에 들여놔서는 안된다고 하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이어졌다고 해요. 그러나 현행법상 건축자재에 대한 방사능 검사 의무는 없기 때문에 더 큰 문제와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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