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신도 전수조사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

. 0 1,403 2020.02.26 16:00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정부가 신천지 신도 21만2천명 명단을 확보해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에 들어간다고 해요.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 소식 좀 더 알아볼께요.



정부가 지난 25일 신천지 예수교회 전체 신도 21만2000명의 명단을 확보함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26일 오후 각 지방자치단체에 명단을 전달해 빠르면 27일까지 유증상자를 추려낼 예정입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2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어젯밤(25일) 중대본은 신천지측으로부터 약 21만2000명의 전체 신도 명단을 확보했다"며 "오늘 각 지자체별로 명단을 전달하고 이에 따른 조치를 신속히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대본은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9000여 명에 대한 명단은 이미 확보해 전수조사 중입니다. 유증상자 1300명에 대한 검사가 26일 중 마칠 예정입니다. 타 지역 신도 명단은 현재 관련 인적사항과 연락처를 시·도별로 분류 중입니다. 시·도 담당자들과 함께 실무자협의는 시작했으며 추후 처리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있다. 오후에는 각 지자체 관계자가 직접 명단을 수령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김 1총괄조정관은 "지자체는 전체 시·도별로 호흡기 또는 발열 증상을 확인해 유증상자 파악하고 유증상자는 즉시 자가격리 조치한 후 자택 방문해 검체 채취해 진단 검사 실시하게 된다"고 말했다. 중대본은 각 지자체가 빠르면 27일까지 전수조사와 유증상자를 분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신천지가 일부 명단을 고의로 누락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누락되거나 고의로 명단이 제출되지 않았을 경우 방역적으로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자체에는 명단을 유출하지 않도록 보안에 신경써줄 것을 강조했다.

김 1총괄조정관은 "또 다른 차별과 불신을 야기하지 않도록 유의하며 감염병 방지를 위한 목적 이외의 유출과 사용을 금지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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