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빈혈 


여고생 빈혈

0 3,492 2016.02.10 10:47

 

여고생 빈혈 심각합니다.

 

우리나라 여성 5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병이 바로 빈혈이라고 하습니다. 이 중 여고생 빈혈이 심각합니다고 합니다. 

 

여고생 빈혈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니 여고생 100명 중 12명이 빈혈증상을 겪고 있었다고 합니다.

 

여고생 빈혈의 원인으로는 과도한 다이어트가 뽑혔습니다. 무리한 운동도 철분 배출의 원인이 되어 여고생 빈혈을 유발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런 빈혈은 성장장애나 집중력 저하 그리고 두통을 유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여고생 빈혈은 학업 피로와 비슷해 방치하기 쉬운데요. 여고생 빈혈 문제 얼마나 심각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육부가 발표한 2014년 학교건강검사 결과에 따르면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의 빈혈 유병률은 12.4%였다고 합니다.

 

즉 100명 중 12명은 빈혈을 겪고 있다고 하는 결과입니다. 청소년기 빈혈은 대부분 체내 철분이 부족해 나타나는 '철결핍성 빈혈'이라고 합니다.

.

 

그렇다면 이런 빈혈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때문이였을까요? 

 

 

청소년기 여고생은 성장이 급격히 일어나고 생리를 시작하면서 철 요구량이 많이 요구되죠. 하지만 날씬한 몸매를 선호하면서 철이 풍부한 육류, 생선, 달걀, 콩 등을 잘 챙겨먹지 않게 되어 여고생 빈혈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습니다

 

 

2015년 중고생 7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건강행태 조사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내 체중 감소를 시도한 여학생은 42.2%나 되었으며 이들 중에 단식, 살 빼는 약 복용, 식사 후 구토 등 잘못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한 비율은 18.5%였다고 합니다.

 

 

또한 무리한 운동도 여고생 빈혈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습니다. 정기적으로 과격한 운동을 하는 경우 땀으로 철분 배출이 증가하고, 운동 중 위장관 출혈이 생길 수 있으며 달리는 중 발에서 적혈구가 파괴돼 철 요구량이 증가하면서 빈혈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드물지만 소화기 궤양, 용종 등의 질환 때문에 장기에 출혈이 생겨 빈혈이 생길 수 있다고도 하습니다.

 

 

아무래도 여고생 빈혈은 자신의 체중에 불만을 가지고 다이어틀 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겠죠.

 

 

철은 우리 몸의 각 기관에 산소를 운반하는 일을 한다고 합니다. 철이 부족하면 산소 결핍 상태가 돼 여러 증상이 나타나게 되습니다. 빈혈 초기에는 무기력하고 머리가 띵하며, 집중력이 떨어지는 증상이 있으며 철분 결핍이 뇌 기능 장애를 유발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빈혈이 심해지면 두통, 어지럼증, 식욕저하, 창백한 피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숨이 차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해요

 

특히 고등학생 때는 한창 학업량이 많아 빈혈 증상을 학업에 따른 피로로 생각하고 진단을 제대로 안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하습니다. 빈혈을 방치하면 성장 장애나 집중력 저하로 인해 학업에 지장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빈혈증상은 적극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여고생 빈혈 뿐 아니라 많은 여성분들이 빈혈을 겪고 계시지만 대부분 빈혈을 우습게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고 하습니다. 하지만 이런 빈혈을 방치할 경우 합병증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 암 발생 요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평소 빈혈을 예방해 줄 수 있는 빈혈에 좋은 음식을 꾸준하게 섭취해야 하습니다. 빈혈증상을 막아 줄 빈혈에 좋은 음식에는 과연 어떤 음식들이 있을까요?

 

1. 소고기

빈혈에는 철분 성분이 가득한 음식이 무엇보다 필요하겠죠. 그 중 소고기는 빈혈예방에 당연 으뜸입니다. 빈혈 때문에 철분을 음식으로 섭취할 때는 식물성보다는 동물성 음식에 들어 있는 철분이 몸에 더 잘 흡수되기 때문이라고 해요. 특히 소고기는 철분과 무기질뿐 아니라 적혈구를 만들고 신체 면역체계를 향상시켜주는 비타민 B2가 풍부해 빈혈 예방에 아주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2. 시금치

녹황색 채소는 빈혈뿐만 아니라 건강을 생각한다면 꼭 섭취해야만 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시금치에는 비타민C가 채소 중 가장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또한 부족한 철분을 충분히 보충하고도 남을만큼 철분이 풍부하며 적혈구를 생성하는 엽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빈혈예방에 안성맞춤이라고 하습니다. 영양소 파괴를 줄이기 위해서는 살짝 데쳐서 먹으면 아주 좋다고 하지요~

 

 

 

3. 굴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 또한 철분과 타우린이 많아 빈혈을 예방해 주는 음식입니다. 하루 필요한 철분을 굴 8개만 먹으면 채울 수 있다고 하니 빈혈예방에 있어 무엇보다 좋은 음식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철분이 인체에 잘 흡수되도록 도와주는 구리와 체내 신진대사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비타민 B까지 고루 갖춘 음식이기 때문에 빈혈엔 꼭 섭취해야 하는 음식이라고 해요.

 

 

 

4. 딸기

칼로리가 낮고 수분이 많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많은 딸기죠. 새콤달콤 맛있는 딸기 또한 빈혈에 좋은 음식입니다. 딸기에는 분은 물론 비타민 C까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C는 십이지장에서 철분 흡수가 잘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밖에 귤, 레몬, 토마토 등 신선한 과일을 매일 섭취하면 빈혈예방에 더욱 좋다고 해요.

 

 

 

5. 다시마와 미역

다시마와 미역에는 헤모글로빈을 형성하는 데 필요한 철분과 구리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다시마와 미역에 들어있는 철분은 체내흡수율이 높은 철분이라 빠르게 몸속 영양분을 채워준다고 합니다. 따라서 빈혈 증상이 있다면 다시마와 미역을 자주 섭취하는 것도 빈혈을 예방할 수 있는 한 방법이라고 해요.

 

 

참고로 철분은 체내 흡수가 잘 되지 않는 미네랄에 속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철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만으로는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에 어떤 것이 필요할까요? 바로 철분의 흡수율을 높여주는 비타민C를 함께 섭취해 주어야만 하습니다.

 

 

육류, 간, 시금치, 참깨, 해조류 등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철분을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와 함께 섭취하면 빈혈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해요~

 

 

참고로 철 결핍성 빈혈로 진단이 되면 적정량의 철분을 섭취해야 하죠. 철분제 어떻게 섭취해야 할까요?

 

 

철분제는 공복에 먹어야 흡수가 잘된다고 합니다. 하루 3회, 식간에 복용해야하습니다. 위장장애가 심한 경우에는 식후에 복용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C 영양제나 비타민C가 많이 든 키위 및 레몬 등과 함께 먹으면 철분 흡수가 증가하습니다. 그러나 칼슘제나 우유, 치즈 등 칼슘이 많이 든 식품은 철의 흡수를 저하시키므로 같이 먹지 않아야 한다고 해요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철분제를 복용하고 헤모글로빈 수치가 정상이 돼도 2~3개월간 철분제를 더 복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간에 있는 저장철까지 정상 수준으로 회복돼야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만약 철분제를 복용했는데도 불구하고 헤모글로빈 수치가 높아지지 않는다면 헬리코박터 감염이나 장기 출혈 등 일 수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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