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마비'를 조기에 알 수 있는 신호 7가지 


'심장마비'를 조기에 알 수 있는 신호 7가지

0 8,169 2016.08.11 00:05


'심장마비'를 조기에 알 수 있는 신호 7가지



심장마비 증상은 남녀 간에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의 마리앤 레가토 박사에 따르면 가슴에 코끼리가 앉아 있는 듯한 심한 고통은 주로 남성에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반면 관상동맥질환을 갖고 있는 여성 중 43%는 전혀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고 하습니다. 이렇게 증상이 불명확하기 때문에 여성들은 늦게 응급실을 찾게 된다고 합니다. 


심장마비는 마비 발생 3시간 이내에 치료를 받으면 생존율이 23%이지만, 1시간 이내에 받으면 50%로 증가합니다. 이에 프리벤션(Prevention)이 심장마비를 조기에 알아챌 수 있는 7가지 신호를 소개했습니다. 

여성 심장마비 전조증상에 초점이 맞춰졌지만 공통사항이 많기 때문에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 극도의 피로

심장마비 발생 며칠 전이나 심지어 몇 주 전에 70%의 여성은 몸이 쇠약해지고 독감증상과 비슷한 탈진을 겪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극심한 피로로 저녁식사 준비를 할 수 없거나 노트북 컴퓨터 조차 들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2. 가벼운 고통

여성은 남성보다 덜 고통을 느끼지만 고통은 가슴부위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흉골이나 등 윗부분, 어깨, 목, 턱 등에 압박감이나 통증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3. 땀 분비 증가

특별한 이유 없이 얼굴이 땀으로 흠뻑 적셔지고, 창백해지거나 잿빛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4. 메스꺼움과 어지럼증

심장마비 전에 여성은 소화불량을 겪거나 구토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금방 의식을 잃을 것 같은 증상을 느끼기도 합니다. 





5. 숨 가쁨

약 58%의 여성이 숨을 헐떡이거나 호흡을 가다듬기 어려워 대화를 이어갈 수 없다고 호소했습니다. 





6. 불면

거의 절반 정도의 여성이 심장마비가 오기 몇 주 전부터 잠들기 어렵거나 밤중에 잠에서 깨어났다고 합니다.





7. 불안감

많은 여성들이 심장마비 전에 절박한 파국의 느낌이나 공포를 겪는다고 하습니다. 의사들은 여성들이 왜 불안감을 겪는지 이해하지 못하지만 레가토 박사는 "이는 몸이 당신에게 보내는 주의신호이므로 본능을 신뢰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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